3월 11일, 꿈이룸학교 2025년도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꿈이룸학교에서는 새로운 학기를 시작할 때마다, 친구들 사이가 가까워지고, 학교와도 친해질 수 있는 징검다리 기간을 갖고 있는데요. 25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징검다리 시간을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1일차, 9기 신입생 친구들을 환영하는 입학식과 더불어, 교장선생님의 학교생활 O.T가 진행되었습니다. O.T가 끝난 이후에는 꿈이룸학교를 졸업한 선배님과의 만남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어떤 추억과 경험을 만들어갈 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일차, 친구들끼리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가위바위보로 팀을 나누고, 게임에 이기거나, 미션을 수행해야만 떡볶이 재료를 받아갈 수 있는 꿈이룸게임, 레크레이션이 끝난 뒤에는 주어진 재료로 맛있는 떡볶이도 만들어 먹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3일차, 꿈이룸학교에는 1년 동안 학생들의 꿈과 계획을 품고 있는 꿈단지가 있습니다. 3일차 징검다리는 꿈단지를 새로운 꿈으로 채우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꿈단지를 채운 뒤에는 나를 알고 너를 아는 시간, 종합성격검사를 진행하고 해석해보는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4일차, 마지막 징검다리 시간입니다. 우리가 다닐 학교를 우리가 꾸며보는 시간, 공간디자인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새하얀 벽면이 꿈이룸 친구들만의 색깔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이번 징검다리 주간의 핵심, 마음 날씨입니다. 매일 아침에 한 번, 하교 전에 한 번 감정과 마음에 대해 알아보고 날씨로 표현하는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한 주간 꿈이룸학교에서 날씨는 어땠을까요?
어떤 일이든 처음 시작할 때면, 목적지까지 가는 길이 너무 멀어 보이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꿈이룸학교는 혼자보다는 둘 이서, 셋 이서 함께, 한 걸음씩 걸어가려고 합니다. 이번 징검다리가 친구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 디딤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소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