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붙은 그림들은 올해 제가 처음으로 시도한 스터디, 그 후의 발전 과정입니다. 숲에서 길을 잃더라도 길을 찾아낼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겨울을, 그럼에도 너무 춥지 만은 않을 겨울, 그런 겨울을 숲 속에 담아두겠습니다. 언젠 가는 끝날 겨울을. Post Views: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