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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박지현 <blueme>

나에게 ‘파랑’ 이란 정의 할 수 없는 존재이다.

문뜩 위를 올려다 보면 펼쳐지는 길고 긴 푸른 색 캔버스. 둥실둥실 떠다니는 나의 마음. 그에 맞게 살랑이며 부는 푸른색 바람.

모든 것이 완벽하다.

‘파랑’ 은 때로 공감이 되고 기쁨이 되며 불안이 되기도 하지만 알 수 없는 소속감을 이로부터 느끼기도 한다.

이것은 나의 모든 전부이다.

작품 의도 : 제일 좋아하는 색과 물체를 터치디자인과 포토샵을 활용 해 인터렉티브 아트로 표현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부득이한 상황으로 인터렉티브 아트로 표현 하진 못했다.

그림은 파랑색 계열 색(제일 좋아하는 색)과 구름, 하늘(제일 좋아하는 물체)이 주가 되게 포토샵을 통해 표현 해 그려보았고 그림 앞에 놓여진 프로젝트는 파랑색 계열의 색들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울긋불긋 하면서 몽글몽글 한 나의 내면을 나타내는 것처럼 표현하고 싶어 터치디자인을 통해 만들어 배치 해 보았다.

-박지현, blu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