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들 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고민은 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글로 적는 것처럼 밖으로 꺼내봐야 정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시 참여 방법은 엽서에 적힌 질문을 보고 든 생각을 정리해 메모패드에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종이를 쪽지 모양으로 접어 우편함에 넣어주세요. -정시우, 생각을 위한 방 Post Views: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