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이번 공동체 활동 시간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4.16 보도사진전인 <기억은 힘이 세지>와 김정용 작가님의 <잊지 않겠습니다> 사진전에 같이 다녀왔습니다.


어느 덧, 참사 당시 7, 8세였던 꿈이룸 친구들이 벌써 고등학생이 되었을 만큼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김정용 작가님께서는 직접 꿈이룸 친구들에게 사진과 세월호에 관한 설명을 해주셨어요.

또 감사하게도 사진집을 학교에 기증해주셨답니다.

전시 감상 후 돌아보기를 하며 친구들은

‘내가 여덟살에서 열여덟살이 되는 시간 동안이라고 생각하니 유가족분들이 거쳐 온

시간의 무게감이 와닿는다.’, ‘계속해서 기억하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이야기들을 해줬는데요.

꿈이룸 친구들의 다짐처럼, 오래오래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