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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룸학교에는 한 학기를 시작할 때,

친구들의 새학기 적응을 위한 특강과 공동체 활동으로 이루어진 징검다리 기간이 있는데요!

징검다리 기간에는 대체 무엇을 하고 보내는 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꿈이룸 메이커스페이스는 다양한 장비가 많은데요.

신입생 친구들은 그 중에서 시트커팅기와 전사지 프린터를 이용해 티셔츠와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수업을 들었어요!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이렇게 금방 티셔츠와 에코백으로 만들어볼 수 있답니다. 신기하죠?

 

 

그리고 영등포 소방서에서 직접 나와서 학생들을 위한 안전 교육도 진행해주셨어요.

불이 났을 때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지 함께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팀별로 소화기를 직접 분사해보는 체험까지 했답니다!

그 뒤에는 정말로 불이 났다고 가정하고, 탈출 방법과 순서를 익혀 학교 밖으로 탈출해보는 모의 체험도 진행했어요.

 

 

 

그 다음 날에는 학생들이 자기 손으로 직접 학교를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공동체 활동 회의를 진행했어요.

새학기의 첫 공동체 활동인만큼 논의할 문제들이 아~주 많았는데요!

공동체 활동해서 해야하는 것, 하지 말아야할 것 등 규칙을 같이 정하고 우리 공동체는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 논의해보았답니다.

조별로 열띤 토의를 하는 중!

이 날은 정말 놀라울 만큼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어요.

어른들이 하고 싶은 말이 늘 많지만, 사실 아이들 안에 이미 다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신나는 예술여행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자계 예술촌에서 학교로 공연을 하러 와주셨어요~

재미나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입체낭독극을 함께 관람했습니다!

 

낭독극을 관람한 뒤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꿈이룸 친구들이 궁금한 것을 직접 질문하고, 배우/제작진 분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직접 예술 공연을 보고 예술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이 외에도 졸업생이 직접 와서 꿈이룸에서 어떤 시간을 보냈고, 꿈이룸을 졸업한 이후에는

또 어떻게 살고 있는 지 직접 들려주는 졸업생 특강과 디지털 콜라주 특강, 레이저 커팅기 특강 등이 있었는데요.

징검다리 기간을 시작으로 꿈이룸 친구들에게 행복한 2학기가 되길 바라요~